주변의 볼거리

왕피천생태탐방로 2구간

용소를 비롯해 학소대, 거북바위 등 
왕피천 협곡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총길이는 9.9Km 이며 원점 회귀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왕복 4~5시간이 걸리며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탐방로는 인터넷 예약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www.wangpiecotour.com/

천 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청암사지


마을 입구에 들어서기 전,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천 년 이상의 역사와 울진군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인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화강암으로 만든 2층 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의 일반형 삼층석탑으로,  높이는 3.49m이다. 기단부는 상하 2층의 기단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하층 기단 저석과 하층 기단 면석을 한데 붙여 4매의 석재로 조립하였다. 석탑은 1968년 복원을 하였고, 그해 12월 19일 보물 제498호 지정되었다. 2004년에 해체, 수리하였으며 2006년에는 주변을 발굴 조사하여 금동 불상 및 철마, 중국 동전, 명문기와, 자기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어 귀중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울진 지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울진 지역의 불교사와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3층 석탑은 처음 김중호 씨(84세)가 발견했으며 
이곳에 돌무덤이 있어 열어보니 기와장이 나와 교육청에 신고 후 발굴을 
시작했다고 한다. 

옛 어른들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 청암사지의 규모가 
합천 해인사와 낙산사 중간 정도의 규모의 크기로 알려져 있다.

청암정

용소

용소는 왕피천 86km에 달하는 구간 중에 가장 폭이 좁고 
깊은 협곡으로 옛날 대홍수때 홍수를 예감하고
용이 용소에서 금빛 비늘을 번쩍이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왕피리에 사는 새댁이 굴구지 친정으로 만삭의 몸을 풀러 가다가 용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새댁은 그 자리에서 눈이 멀게 되었고 새댁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마을 원로들의 결정으로 전 주민이 대피하여 온 동네를 휩쓸고 간 대홍수의 피해를 면했으며 그후 새댁이 낳은 아이의 몸에는 금빛 비늘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용소의 모양으로 한 용의 입으로는 어른 네다섯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다.